일주일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드디어 수업이 시작하고 맞이하는 두 번째 주말이다 ㅎㅎ 짧은 기간인 만큼 폭풍처럼 빠르게 나가는 진도와, 파도처럼 밀려오는 과제의 압박...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 학원에 도착하면 9시 전, 후 학원 수업은 6시 30분에 끝이 나고 1시간 정도 남아서 그날 수업을 복습하며 정리를 쭈욱 하고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넘는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고 씻고 블로그에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조금 코딩을 하다 보면 12시가 훌쩍 넘는다.. 이제 대충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 루틴의 큰 틀을 맞춘 듯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독서를 하고 싶은데 그러면 5시 30분에 일어나야 하고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