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3주차 세번째 주말 기록 초심잡기 느리더라도 천천히..!

수업을 들은 지 벌써 3주가 지나고 세 번째 주말을 보내고 있다. 수업 출석률 현황을 보니 벌써 10%를 넘어섰다 시간이 진도 나가는 속도만큼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다...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가서 정신이 너무 없다ㅠㅡㅠ 벌써 클래스의 상속까지 진도가 나갔다. 아직 뒤에 배워야 할 문법들이 어마어마하게 남아있고, 처음 앞부분은 내용과 문법들이 이해가 가고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이해가 느려지고 이해해야 할 개념들이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집에 와서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그날 배웠던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정리는 하는데 하다 보니 블로그를 포스팅하며 내용을 복습하는 건 좋지만 근본적으로 실력을 키우는 건 직접 코딩을 하면서 문법을 외워야 하는 거 같다..

그리고 요즘엔 주변 친구들 중에 개발을 하는 친구들을 찾으며 나중에 스터디를 만들려고 큰 그림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이제 수업 들은 지 3주밖에 안 된 내가 할 소린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난 항상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게 행동했으니까 잘 한번 계획해 봐야겠다 아직 머나먼 이야기지만 우연히 알게 된 개발하는 친구한테는 말을 살짝 해놨다. 나중에 스터디도 하려면 공부를 빠르게 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아직은 마음만 조급한 거 같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여유 있게 가야겠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고 클래스 생성자와 다른 생성자 호출하기(this)를 복습할 건데 객체지향언어의 개념과 왜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하는지는 알겠는데 아직은 문법이 너무 복잡하다 복습을 해도 이해가 가야 하는데 지금 상태면 진도가 점점 밀릴 거 같다ㅠㅠ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한 줄이라도 더 타이핑해보고 문법을 외워야겠다.. 

그리고 원래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수업시간에 졸지 않기 위해 요즘 커피를 하루에 두잔 정도 마시는 거 같은데 커피값도 커피값이지만 낮에 커피를 마시면 저녁에 잠이 안 와서 미치겠다.. 커피를 안 마실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되지..